변동성 2

환헤지 할까 말까? (장기투자에서 효과)

국내 상장 해외 ETF 상품을 보면 (H)라는 글자가 붙어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라는 상품도 있고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라는 상품도 있습니다. TIGER 미국S&P500이란 상품도 있고 TIGER 미국S&P500TR(H)란 상품도 있습니다. (H)는 헤지(Hedge)의 약자로 환헤지를 의미합니다. 환헤지는 다른 통화와의 환율을 특정 시점의 가격으로 고정하여, 환율 변동 위험을 피한 것을 의미합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상품에 대한 추천의 의도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한 수치는 과거에 그랬다는 의미이지,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예상이 아닙니다. 분석 기간이나 분석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환헤지로 인한 변동성 변화를 인지한 상황에서의 투자 결과는 그..

주식투자 2024.02.21

국장은 미장보다 정말 어려운 것일까?

한국 시장에서 수익을 얻는 것은 미국 시장에 비해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때가 있습니다.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저조하거나, 미국 증시가 활황일 때 꽤 자주 듣습니다. 투자 시기나 기간, 종목이나 전략에 따라 공감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난 20년간 평균적 위험도를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의 대표 ETF로 비교해 봅니다. 이전 글에서 달러로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환율 변동에 의해 위험도가 감소하는 현상을 설명하였습니다. 한국인이 달러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어떤 효과가 날까?를 먼저 읽으면, 이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상품에 대한 추천의 의도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한 수치는 과거에 그랬다는 의미이지,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예상이 아닙..

주식투자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