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 피셔, 라라 호프만스)

오렌지사과키위 2020. 7. 24. 09:19

지금 읽고 있는 책입니다. 번역이 매끄러워 읽기 편합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주식시장의 폭등과 폭락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다소 다른 형태를 띄고 있다 하더라도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며, 주식시장은 꾸준히 상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 과거로부터 배우자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책을 읽는 중에 특별히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미처 다 읽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정리하는 겸 서평을 남깁니다.

경기폭락기에는 실업이 감소합니다. 제품이 팔리지 않으니 회사는 생존을 위해 핵심 인력을 제외하고 해고를 하게 됩니다. 남은 핵심 인력은 회사의 부족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성을 높입니다. 조금씩 경기가 회복되면서 제품이 팔리게 시작하는데, 경영자는 아직 경기회복을 확신할 수 없어 추가고용을 주저합니다. 제품은 점점 더 잘 팔리고, 향상된 생산성으로 이윤이 이전보다 늘어납니다. 회사에 있는 사람으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서야 경영자는 경기회복을 확신하고 추가인력을 고용하기 시작합니다. 회사는 이미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제를 전환하였기에, 경기폭락전보다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우리는 언제쯤 주식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회사의 이윤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보면 아직 고용이 늘어나지 않은 시점입니다. 따라서 개인 투자자입장에서는 실업률이 아직 높으니 경기가 좋지 못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가 가장 투자의 적기라는 이야기를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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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하라!시장은 예외 없이 반복되고, 투자자는 잊는다 경제와 시장에 관한 우리의 기억은 끔찍할 정도로 형편없다. 주식시장은 절대 잊지 않지만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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