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까지 출간한 세 권의 책에 대한 월별 판매량입니다. 세 권 모두 저자가 직접 원고, 편집, 마케팅까지 담당하는 자가출판이라서 책 판매량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부업으로 어느 정도 수익을 기대한다면, 출판사를 통해 기획출판 형태로 책을 유통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출판사가 전문적인 편집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오프라인 서점에도 진열되기에, 책의 내용이 좋을 경우 판매량이 훨씬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월별 판매량
서적 | 커버드콜 | 투자와 통계 | 구글 시트 | |||
매체 | 종이책 | 전자책 | 종이책 | 전자책 | 종이책 | 전자책 |
2024년 12월 | 2 | 1 | ||||
2025년 1월 | 7 | 21 | 13 | 7 | ||
누적 | 7 | 23 | 13 | 8 |
전자책은 판매일 기준이고, 종이책은 배송 완료일 기준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의 커버드콜(종이책 4,800원, 전자책 3,000원)의 경우 전자책 판매량이 많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와 통계(종이책 19,900원, 전자책 11,800원)는 종이책 판매 비율이 높았습니다. 구글 시트는 2025년 2월에 발간되었기에 판매량을 기입하지 않았습니다.
참고: 책 판매량은 홍보(마케팅)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소비자는 눈에 많이 보이고 귀로 자주 들었던 책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책 구매 시 인터넷 서점의 리뷰 수나 평가 점수도 고려합니다. 배달 주문할 피자를 고를 때 리뷰를 살펴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때문에 출판사는 책의 내용뿐 아니라 홍보에도 상당한 신경을 씁니다. 인터넷 카페에 리뷰를 전제로 책을 지원하기도 하고, 신문 기자에게는 기삿거리가 될 법한 책을 나누어 줍니다. 유튜버에게도 구독자 이벤트 지원 명목으로 책 소개를 부탁하기도 하고, 저자가 직접 채널에 출연하기도 합니다. 국내 전문 서적 시장의 규모는 크지 않고, 경쟁도 심한 편이기에, 자체적으로 판매량을 어느 정도 만들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웬만한 책은 자가출판으로는 전업 작가가 입에 풀칠할 정도의 판매량을 얻기 어렵습니다.
책 소개 페이지와 판매처
미리 보기를 위한 샘플북을 포함하여 각 책을 소개하는 글과 판매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커버드콜: 당신이 커버드콜에 장기 투자하면 안되는 이유 (매년 100만원씩 손해보지 않는 방법)
투자와 통계: 왜 위험한 주식에 투자하라는 걸까? (장기 투자와 분산 투자에 대한 통계학적 시각)
구글 시트: 구글 시트로 시작하는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오렌지사과의 불친절한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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