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미니스탁으로 시가 총액이 높은 미국 배당주 위주로 소소하게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하나 운용하고 있습니다. 종목당 몇 만원씩 100여 종목을 문어발 형태로 편입한 포트폴리오이고, 배당금이 모이면 새로운 종목을 추가 매수합니다. 현재까지의 성과는 시장 대비 상당히 낮습니다. 몇 년간 미국 증시가 그렇게나 좋았음에도 원금도 아직 회복하지 못한 수준입니다.이 포트폴리오는 매일매일 평가액이 가장 높은 종목을 소액 매도하고, 평가액이 가장 낮은 종목을 소액 매수합니다. 안정적인 배당주에는 적용하면 괜찮을 듯한 전략으로 느껴지지만, 제가 4년 정도 운영해 본 경험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피터 린치의 말대로, "수익이 나는 종목은 계속 키우고, 손해 보는 종목은 빨리 잘라야 한다. 꽃은 뽑고 잡초에 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