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하다 기대보다 수익률이 저조하거나 큰 손실을 경험하게 되면, 나를 대신해서 오를법한 종목을 콕콕 집어주는 사람을 갈구하게 됩니다. 사람은 대개 불안하면 지도자(?)를 찾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런 개인의 심리적 불안감에 편승하는 행위가 리딩입니다.
대개 리딩을 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본인은 이미 벌만큼 벌었기에 자원봉사의 의미로 무료나 실비 수준의 비용만을 받는다"거나, "슈퍼개미이며 수익률 OOO%로 검증된 전략을 쓴다"라고 홍보합니다. 사실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홍보하는 수준의 수익률을 정말 거둘 수 있다면, 리딩을 하지 않고 본인과 가족 그리고 친지들의 자금만으로 투자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이익이 되기 때문에 리딩을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왜 그런지 아래 세 편의 글에 정리하였습니다.
당신이 시황을 예측할 수 있다는 유튜버의 말을 믿으면 안 되는 이유
[그냥 하는 생각] 당신이 종목을 찍어준다는 리딩방을 믿으면 안 되는 이유
당신이 가벼운 종목을 단기 리딩 해주는 사람을 믿으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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