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편집과 출간

당신이 커버드콜에 장기 투자하면 안되는 이유 (출판 진행 상황)

오렌지사과키위 2024. 12. 21. 15:28

커버드콜에 관한 다섯 편의 블로그를 글을 엮어 책으로 출판하려고 하려고 합니다. 한국인에게 커버드콜이 왜 장기 투자에 적절하지 않은 상품인지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 다섯 편의 글을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책 내용은 기반이 되는 다섯 편의 글과 내용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읽기는 훨씬 편할 것입니다. 연이어 읽기 편하도록 편집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을 보완하고 중복되는 내용은 제거하였습니다. 마지막 두 편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두어 개 그래프를 추가하기는 했지만, 커버드콜에 대해 올린 다른 글에 비슷한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에필로그로 배당에 대한 오해에 대해 약간의 설명도 추가하였습니다.  

전체 분량은 표지를 제외하고, 국판(A5 사이즈) 기준으로 58페이지, 신국판(A5 사이즈보다 살짝 큰 크기) 기준으로 51페이지입니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커버드콜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커버드콜에 대한 오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은  <당신이 커버드콜에 장기 투자하면 안되는 이유>로, 부제는 <매년 100만원씩 손해보지 않는 방법>로 붙였습니다.

커버드콜에 관한 책을 출판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대략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커버드콜이 장기 투자를 목표로 하는 개인 투자자에게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에는 책도 괜찮은 채널이라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는 현재 투고 상태인 가제 <장기 투자와 통계>가 출판사에서 반려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자가출판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인적 자산과 자산 배분 (블로그 글 3편을 묶은 샘플 PDF 북)

자가출판 방법

자가출판을 위한 몇 가지 플랫폼을 알아보았는데, 전자책으로는 유페이퍼, 종이책으로는 교보 퍼플부크크를 많이 사용하는 듯합니다. 크몽과 같은 PDF 파일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책이 아니라서 추가로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교보 퍼플과 부크크는 POD(Print On Demand) 출판입니다. 편집이 완료된 원고를 맡겨 두고, 주문이 들어오면 인쇄하고 제본해서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포 퍼플은 교보문고 내에서만, 부크크는 자체 사이트,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에서도 판매가 됩니다. POD 출판물은 오프라인 매장에 진열되지는 않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좋은 자리에 진열되기 위해서는 판촉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출판사는 원고를 볼 때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보게 됩니다. 자칫하면, 투자비를 일부 회수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POD 출판은 이러한 비용이 들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반대로 편집과 경제성이 문제가 됩니다. 저자의 편집 실력이 상당하지 않는 이상, 책이라 보기에는 의문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매번 따로 인쇄하기에 한 번에 수백부씩 찍어 배포하는 경우에 비해, 단가가 크게 올라갑니다.

<장기 투자와 통계>의 경우 46배판(B5 사이즈)으로 350 페이지 정도인데, 컬러 내지인 경우 부크크의 예상 단가는 86,300원입니다. 같은 46배판으로 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은 2만원대 초반까지도 가능합니다. 판형을 국판(A5 사이즈)으로 줄이고, 내지를 흑백으로 하고, 페이지가 500페이지로 늘여도 3만원입니다. 한 번에 대량 인쇄를 할 수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책값을 낮추기가 어렵습니다.

교보 퍼플 파트너 가입이 승인되어서 견적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부크크의 경우 국판(A5 사이즈) 58페이지로 8,400원이 나왔는데, 교보 퍼플은 신국판(A5 사이즈보다 조금 큰 사이즈) 54페이지로, 4,700원이 나왔습니다. 거기다 날개 비용이 추가로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부크크 신청을 취소하고, 교보에 심사를 요청했습니다. 인세율로 교보 퍼플이 20%로 더 높습니다. 교보문고 자체 내에서만 유통이 된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여기가 나은 듯합니다.

<장기 투자와 통계>의 경우 신국판으로 400페이지 정도로 예상되는데 교보 퍼플에서 대략 2.5만원에서 3만원 정도가 될 듯합니다. 이 정도면 POD 출판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합니다. 물론 출판사의 경우 동일한 비용으로 좀 더 크기가 큰 46배판이 가능합니다.

출간 현황

판권

전자책과 종이책, 전자책도 두 곳에서 진행하다 보니 판권 정보를 잘못 입력하고 엉망입니다. 대략,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무료 폰트이지만, 판권에 사용 언급을 해 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페이퍼

유페이퍼는 적절한 샘플 판권을 찾지 못했습니다. 가이드 문서에는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명, 출간일, 정가를 반드시 포함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참고: 유페이퍼 검수 기준 (PDF)

당신이 커버드콜에 장기 투자하면 안되는 이유 [제목입니다]
매년 100만원씩 손해보지 않는 방법 [부제가 있는 경우 넣습니다]

발행일 2025년 1월 3일
지은이 오렌지사과
출판사 유페이퍼
정가 3,000원

ISBN 979-11-7346-530-7 (전자책)
홈페이지 upaper.kr

ⓒ 오렌지사과 2025

이 자료에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마루 부리, 나눔바른고딕, 나눔스퀘어 네오 서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본 책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의 동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부크크

당신이 커버드콜에 장기 투자하면 안되는 이유 [제목입니다]
매년 100만원씩 손해보지 않는 방법 [부제가 있는 경우 넣습니다]

발행일 2025년 1월 3일
지은이 오렌지사과
펴낸이 한건희
펴낸곳 주식회사 부크크

출판사등록 2014.07.15(제2014-16호)
주소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19 SK트윈타워 A동 305호
전화 1670-8316
ISBN 979-11-7346-530-7 (전자책)
홈페이지 www.bookk.co.kr

ⓒ 오렌지사과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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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당신이 커버드콜에 장기 투자하면 안되는 이유 [제목입니다]
매년 100만원씩 손해보지 않는 방법 [부제가 있는 경우 넣습니다]

발행일 2025년 1월 3일
지은이 오렌지사과
출판사 퍼플

출판등록 제300-2012-167호 (2012년 09월 07일)
주소 서울시 종로구 종로1가 1번지
대표전화 1544-1900
ISBN 978-89-24-14337-9 (종이책)
홈페이지 www.kyobobook.co.kr

ⓒ 오렌지사과 2025

이 자료에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마루 부리, 나눔바른고딕, 나눔스퀘어 네오 서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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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24. 12. 20.) 전자책은 유페이퍼에 올려 심사 요청을 하였습니다. 신국판 규격의 PDF로 50여 페이지이고, 가격은 3,000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유페이퍼의 전자책 인세율은 자체 사이트로 판매되는 경우 70%, 외부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경우 60%입니다. (판매 방식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 (2024. 12. 21.) 종이책은 부크크에 올려 심사 요청을 하였습니다. 부크크는 신국판을 지원하지 않기에 국판을 이용했고, 페이지 수는 58페이지입니다. 가격은 8,4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부크크의 종이책 인세율은 자체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경우 15%, 외부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경우 10%입니다.
  • (2024. 12. 21.) 부크크의 전자책은 이전까지는 자체 사이트에서만 판매가 가능했는데, 올해부터 공격적으로 유통 채널을 늘리고 있는 듯합니다. 현재 Yes24, 알라딘, 밀리의 서재가 가능한 듯합니다. 교보문고는 아직 기약이 없는 듯 하지만, 리디북스 정도까지만 추가되면 유페이퍼의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전자책 인세율은 유페이퍼와 비슷합니다. 유페이퍼는 리디북스에도 유통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목록에 없습니다.
  • (2024. 12. 22.) 리디북스도도 부크크를 통해 유통할 수 있습니다. 부크크의 외부 유통 채널은 Yes24, 알라딘,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정도가 되겠습니다. 주요 유통사만 따지면, Yes24, 알라딘, 밀리의 서재는 공통이고, 부크크는 리디북스가 포함되어 있고, 유페이퍼는 교보문고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 (2024. 12. 23.) 부크크에 문의해 보니, 구독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리의 서재와 구독제 서비스를 병행하는 리디북스에 유통을 원하지 않는 경우, 현 유통 채널을 중단 신청하고, 원하는 판매하고자 하는 채널만 유통 채널만 중단 신청 취소를 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금 복잡한 방식으로 보입니다. 아쉽게도 리디북스에 비구독제로만 유통하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링크: 고객 문의 글과 답변
  • (2024. 12. 23.) 유페이퍼에서 전자책 승인을 받았고, 자체 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 (2024. 12. 23.) 한 부 팔렸습니다. 누군가 이 블로그 글을 읽고 구매해 주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4. 12. 23.) 유페이퍼를 통해 대행 신청한 ISBN이 나왔습니다. ISBN: 979-11-7346-530-7
  • (2024. 12. 23.) 교보문고 퍼플을 통해 POD 출판 심사를 요청하였습니다.
  • (2024. 12. 24.) 유페이퍼에는 ISBN이 발급되었었다고 표시되어 있었지만, 국립중앙도서관 ISBN.ISSN.납본 시스템에서 확인하기에는 하루 정도가 걸리는 듯합니다. 해당 사이트 오른쪽 상단의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 (2024. 12. 24.) 유페이퍼 판권 정보가 잘못 기재된 부분이 있어, 수정하고 다시 판매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런 경우 다시 승인 대기 상태로 바뀌면서 판매 중 목록에서 내려갑니다.
  • (2024. 12. 24.) 유페이퍼를 통해 발급받은 ISBN으로 부크크에 내부 유통용으로 전자책 올렸습니다. 표지와 판권에 모두 유페이퍼로 기입했습니다.
  • (2024. 12. 24.) 부크크에서 전자책 승인을 받았고, 자체 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 신청했는데, 오후에 승인되었습니다.)
  • (2024. 12. 24.) 부크크에서 체험판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올린 전자책에서 미리 보기 범위를 지정할 수 있는 유페이퍼와는 달리, 부크크는 체험판을 따로 올려야 합니다. 일반적인 전자책과 등록과정이 동일합니다. 무료-체험판 카테고리가 따로 있으며, 판매 가격을 0원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퍼플의 경우 기계적으로 적정 분량을 미리 보기로 사용합니다.
  • (2024. 12. 24.) 부크크의 체험판은 ISBN 발급용 도서가 아닌 일반판매용으로 신청해야 한다고 반려되었습니다.
  • (2024. 12. 24.) 부크크는 PDF에 대해 DRM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좀 당황스럽습니다. 외부 유통의 경우 해당 서점사에서 DRM을 걸기에 별 문제가 없지만, 부크크 내에서 구매하면 PDF 파일을 그대로 받는 것과 동일합니다. 일단 판매 중지 시켰습니다. 판매 중지 버튼을 누르면, 부크크 서점에 더 이상 나타나지 않습니다. 링크: 고객 문의 글과 답변
  • (2024. 12. 26.) 부크크에 체험판이 등록되었습니다.
  • (2024. 12. 26.) 퍼플(종이책) 심사가 반려되었습니다. 사유는 날개의 폭입니다. 대략 5cm 정도로 지정해서 표지를 편집했는데, 100mm(10cm)를 맞추어야 한다고 합니다. 수정해서 다시 신청했습니다.
  • (2024. 12. 26.) 전자책 판권 수정본이 유페이퍼에 등록되어 판매가 재개되었습니다.
  • (2024. 12. 27.) 교보문고 종이책(POD 출판, 퍼플)이 출판 등록되었습니다.
  • (2024. 12. 27.) Google Play 북에 파트너 가입을 하였습니다. (최종 승인까지 12일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 (2024. 12. 27.) Google Play 북에 표지와 본문으로 나누어서 파일을 올렸습니다.
  • (2024. 12. 28.) Google Play 북에 아침에 지정한 결제 계좌로 계좌 확인용 소액이 입금되었고, 금액을 입력하여 계좌 확인을 하였습니다.
  • (2024. 12. 30.) 유페이퍼의 ECN이 전자책 외부 유통의 필수 조건이 아닌 듯 합니다. ISBN으로도 가능한 듯 해 보입니다.
  • (2024. 12. 30.) 퍼플을 통해 신청한 종이책 ISBN이 발급되었습니다. ISBN: 978-89-24-14337-9, 검색 결과
  • (2024. 12. 31.) 유페이퍼를 통해 신청한 Yes24 외부 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ECN이 없어도 외부 유통이 되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 (2024. 12. 31.) 유페이퍼에서 알라딘 검수가 시작되었다는 안내 메일이 받았습니다. Yes24의 경우에는 검수 시작 안내 메일이 없었는데, 알라딘의 경우는 보내주는군요.
  • (2024. 12. 31.) Yes24에서 쿠폰과 무료 상품권을 사용해서 전자책 1부를 700원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 (2025. 1. 1.) Yes24에서 구매한 전자책 1부가 유페이퍼 구매 내역에 집계되었습니다. Yes24의 판매량은 익일 오전 10시 이전에 유페이퍼에 반영되는 듯 합니다.
  • (2025. 1. 1.) 유페이퍼에서 1개월 대여를 50% 할인 가격인 1,500으로 설정했습니다. 취소했습니다.
  • (2025. 1. 2.) 알라딘에 전자책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유페이퍼에는 아직 제휴검수 단계로 뜨는데, 일괄 변경하는 듯 합니다.
  • (2025. 1. 2.) 알수 없는 이유로 알라딘에서는 미리 보기가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Yes24의 경우 첫 5페이지까지 (아마도 10%) 나오고 있습니다.
  • (2025. 1. 2.) Yes24와 알라딘에서 책 목차에 포함된 특수 문자(긴 대시 기호)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로 바뀌어 나타납니다.
  • (2025. 1. 2.) 시험 삼아 알라딘에서 1권을 주문했습니다. 10% 할인과 1,000원짜리 무료 상품권 2장을 이용해서 700원에 구매했습니다.
  • (2025. 1. 3.) 알라딘 구매분이 유페이퍼에 집계되지 않아 문의 쪽지를 보냈습니다. 판매가 되고 있는데 제휴검수 단계로 설정되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 (2025. 1. 3. 오전 11시 30분) 알라딘 구매분이 유페이퍼에 집계되었습니다. 유페이퍼의 판매 집계 내역은 오전보다는 오후에 확인하는게 적절해 보입니다.
  • (2025. 1. 3.) Google Play 북 파트너 승인이 거절되었습니다.
    • 구글의 승인 거절 메일이 대개 그렇듯이, 사유를 명확하게 기재하지 않습니다. 마치 여자 친구가 "너 뭐 잘못한거 없어"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 메일 내용으로 봐서는 "스팸, 혼동을 야기하는 실망스러운 콘텐츠" 하위로 "온라인에서 무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판정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제 블로그 글이 기반으로 했기에 그 내용이 유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이의를 신청할까 잠시 고민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는 하면서 Google Play 북에 유통시킬 필요가 있을까 싶어 그만 두었습니다. 이후에 추가로 만들 책도 비슷한 방식으로 블로그에 먼저 연재하게 될텐데, 그 때마다 이의를 신청하거나 일시적으로라도 제재가 가해지면 귀찮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2025. 1. 3.) 교보문고를 통해 주문한 종이책이 도착했습니다.
    • 12월 27일에 주문해서 1월 3일에 받았으니, 1주일이 걸린 셈입니다.
    • 50페이지 정도니 책은 얇은 편입니다.
    • 인쇄 품질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 표지를 무광 아르떼로 지정했는데, 약간 번지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템플린은 제본 여백이 설정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보문고에서 알아서 조정하는가 싶었는데, 그게 아닌 듯 합니다. 바깥쪽 여백은 대략 22mm이고, 안쪽 여백은 대략 17mm입니다. 본래 좌우 여백을 모두 25mm로 두었는데, 좌우 3mm와 책 안쪽으로는 5mm가 제본에 의해 날아간 것입니다. 책을 보는데 큰 지장이 없긴 하지만, 조금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 내지는 미색 모조 100g으로 조금 노란색을 띄어서 눈이 편합니다.
    • 내지의 컬러 표현도 괜찮은 편이고, 그래프도 읽는데 지장이 없는 수준입니다.
    • 본문 서체로 네이버의 마루 부리 10pt를 사용했습니다. 이 서체가 화면으로 볼 때에는 상당히 깔끔한데, 인쇄본으로 보니 조금 옆으로 펑퍼짐한 느낌이 듭니다. 다른 서체로 바꾸거나 조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서체 크기는 9.5pt로 줄이고 줄간격은 조금 더 늘이는게 가독성 측면에서 나을 듯 합니다.
    • 교보에서 판권 부분에 ISBN을 넣어 인쇄했습니다. PDF 파일에 글자를 넣어 편집한 듯 합니다. 판권의 다른 부분과 서체가 다릅니다.
  • (2025. 1. 4.) 교보문고를 통해 주문하고 수령했던 종이책 매출이 집계되었습니다. 배송 완료 다음일에 집계되는 듯 합니다.
  • (2025. 1. 6.) 알라딘에서 전자책을 2025년 1월 5일 누군가 구매해 주셨습니다. 1월 6일 오전 11시 30분쯤 유페이퍼에 집계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을 제외하고는 알라딘 첫 매출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5. 1. 6.) Yes24의 경우 구매 건당 판매지수가 60점 올라가는 듯 합니다. 알라딘은 100점씩 올라가는데 매일 20점씩 차감되는 듯 합니다. 새벽에 전일 판매량을 반영해서 업데이트 되는 듯 합니다.
  • (2025. 1. 7.) 전일인 1월 6일 Yes24에서 두 분이 구매해 주셨습니다. 1월 7일 오전 11시쯤 유페이퍼에 집계되었습니다.제가 직접 구입한 본을 제외한 Yes24 첫 매출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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