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단순하게 도출한 저 PER, 저 PBR, 고배당률은 저평가 종목을 선별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가 아닐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코스피의 지난 21년간 데이터를 이용하여 살펴보면, 저 PBR 효과는 상당히 오래전에 사라졌고, 저 PER의 효과는 거의 없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전 글: 저 PBR은 더 이상 효용 가치가 없는 지표일까? (저 PER, 저 PBR, 고배당률 종목의 수익률 변화 추세) 이 글에서는 2024년 5월 2일 기준으로 1년 전에 저 PER, 저 PBR, 고배당률 종목에 투자했을 때, 어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확인해 봄으로써, 이들 지표를 단순하게 사용하여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살펴봅니다.주의: 이 글은 특정 상품 또는 투자 전략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