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2024년 5월 28일 화요일에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ETF를 상장합니다. 이 상품은 Dow Jones U.S. Dividend 100 10% Premium Covered Call Index(Total Return)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ETF입니다. 참고: 신규상장(삼성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상장일 2024.05.28)
ETF 이름도 기초 지수도 익숙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와 동일한 구조로, 프리미엄만 10%로 높인 상품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는 어떤 상품이며,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된 배경을 나름대로 추정해 봅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상품에 대한 추천의 의도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하는 수치는 과거에 그랬다는 의미이지,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예상이 아닙니다. 분석 대상, 분석 기간, 분석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 가공, 해석 단계에서 의도하지 않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설명은 편의상 현재형으로 기술되어 있지만, 데이터 분석에 대한 설명은 모두 과거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으며, 실제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이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은 개인적인 추정일 뿐입니다.
ETF 시장의 최강자였던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ETF 시장에서 최강자로 상당히 오랜 기간 군림해 왔습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2018년 말에 삼성자산운용의 점유율은 53.1%,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점유율은 23.8%였습니다. 2023년 말에는 40.3%와 36.9%로 그 격차가 크게 줄어들어 엇비슷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관련 기사: [ETF 전쟁]③ 삼성자산·미래에셋운용의 1~2위 경쟁...4조면 순위 뒤집힌다 [뉴스핌]
시장 점유율의 큰 변화는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주된 이유는 새로운 시장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2024년 5월 24일 ETF 시총 상위 10 종목을 나열한 표입니다. 데이터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ETF
종목 | 상장일 | 시가총액 |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 2023. 6. 8 | 81,286 |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 2020. 7. 7 | 72,684 |
KODEX 200 | 2002. 10. 14 | 64,987 |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 2022. 4. 26 | 51,310 |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 2022. 11. 30 | 36,559 |
TIGER 미국S&P500 | 2020. 8. 7 | 34,326 |
TIGER 미국나스닥100 | 2010. 10. 18 | 32,841 |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 2017. 6. 29 | 27,928 |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 2021. 4. 9 | 24,840 |
KODEX 24-12 은행채(AA+이상)액티브 | 2023. 9. 12 | 24,218 |
과거에는 이 자리를 국내 주식형 ETF가 주로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단기 채권형 ETF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고, 10개 종목 중 6개나 됩니다. 나머지 4 종목 중에서 3 종목은 해외 주식형 ETF이며, 모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품(TIGER)입니다. 국내 주식형 ETF는 KODEX 200 단 하나뿐입니다.
단기 채권형 ETF의 급성장
규모가 급성장한 단기 채권형 ETF와 해외 주식형 ETF는 기존에 상위권에 있던 국내 주식형 ETF와 매매 스타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도 국내 주식형 ETF에 포함한다면, 이들 ETF는 단기 매매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참고: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주식과 관련은 있지만 파생형 ETF에 속합니다.
단기 매매용 ETF는 며칠 또는 몇 달을 보유할 수도 있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사고파는 경우도 흔합니다. 이런 종류의 상품은 총보수보다는 매매 물량이 얼마나 많고, 호가 스프레드가 얼마나 촘촘한지가 투자자의 주요 선택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 코스닥 150 2x 인버스 ETN의 승자는 누가 될까? (2등은 없다)
2020년부터 시장에 등장한 초단기 채권 ETF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기준 금리 변동이 없다면, 하루 가격 변동은 이자에 해당되는 0.01% (1년이면 약 3.65%) 정도에 불과합니다. 주가가 10만원이라면 하루 10원 정도 변하게 됩니다.
시총 2위인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의 경우, 2024년 5월 24일 최저가가 54,350원, 최고가가 54,355원으로 하루 동안 5원 차이가 났습니다. 5원은 이 ETF의 호가 단위입니다. 유동성 공급자가 안정적으로 가격 체결을 보조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앞서 설명한 단기 매매용 국내 주식 ETF와는 달리, 단기 채권 ETF는 어떤 상품을 선택하더라도 별다른 차별성이 없는 셈입니다. 오히려 총보수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ETF 매매의 상당수는 법인 물량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액이 크다 보니, 작은 수수료 차이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보다 3년 늦게 출시되었지만, 1년이 되기도 전에 시가총액은 경쟁 상품을 넘어섰습니다.
ETF 보수가 0.02%로 TIGER 보다 0.01% 낮고, 주가가 100만원으로 시작하기에 호가가 더 촘촘하니, 고액 투자자나 법인이 선호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가는 100만대지만, 2024년 5월 24일 장마감 호가는 1,036,990원과 1,036,985원으로 최소 단위인 5원 차이였습니다.
해외 주식 ETF의 급성장
해외 주식 ETF도 초단기 채권 ETF와 사정이 비슷합니다. 단기 매매를 하는 투자자도 많겠지만, 꾸준히 보유하거나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투자자도 많습니다. 선점 효과가 일부 발생하면서, 투자자는 총보수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 상위 ETF 상당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품이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공격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듯합니다.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의 보수는 0.07%이지만, KODEX 미국S&P500TR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의 보수는 기존 0.05%에서 최근 0.0099%(0.001%)로 크게 낮추었습니다.
해외 배당(인컴) ETF의 급성장
오늘 살펴볼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가 포함된 해외 배당(인컴) ETF의 규모도 크게 늘었습니다. 아래와 같이 미국과 배당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ETF는 총 13종이 있습니다.
종목 | 상장일 | 시가총액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 2023. 6. 20 | 9,143 |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 2023. 6. 20 | 6,795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 2022. 11. 15 | 5,387 |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2021. 10. 21 | 3,231 |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 2023. 3. 21 | 1,605 |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 2022. 9. 27 | 585 |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 2023. 6. 20 | 558 |
TIGER 미국S&P500배당귀족 | 2022. 5. 17 | 542 |
KODEX 미국S&P500배당귀족커버드콜(합성 H) | 2017. 8. 10 | 398 |
KBSTAR 미국고정배당우선증권ICE TR | 2020. 5. 19 | 140 |
ARIRANG 미국다우존스고배당주(합성 H) | 2015. 1. 26 | 135 |
KBSTAR 미국S&P배당킹 | 2023. 6. 27 | 92 |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 2020. 12. 24 | 70 |
상위 5 종목은 모두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거나 이를 기초로 한 변형입니다. 나머지 8 종목 중에서도 2 종목이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금액으로만 봐도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와 관계가 있는 ETF가 시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의 상품은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와 KODEX 미국S&P500배당귀족커버드콜(합성 H)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상품 모두 부진한 상황입니다.
KODEX 미국S&P500배당귀족커버드콜
KODEX 미국S&P500배당귀족커버드콜은 상장된 지 8년이 되어가는 상품인데, 장기 투자에 유리하다고 말할 수 없는 커버드콜, 환헤지, 합성이 모두 포함된 특이한 상품입니다.
배당귀족주 ETF인 NOBL이 원화환산으로 100%를 살짝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는 동안, KODEX 미국S&P500배당귀족커버드콜은 1 / 4 정도인 26% 수익률을 얻었습니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출시 의도를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KODEX 미국S&P500배당귀족커버드콜과는 달리,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는 잘 설계된 상품입니다. 배당성장주를 편입하고, 개별 종목에 대한 커버드콜을 부분적으로 발행하여 분배율을 높인 DIVO의 한국판이기 때문입니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의 수익률을 가장 일찍 출시된 미국배당다우존스 환노출 ETF인 ACE와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vs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의 수익률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보다 연 3.6% 높았습니다. 더욱이 위험 지표인 표준편차는 -1.6%, MDD는 -3.2% 낮았습니다. 더 낮은 위험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최근에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와 비교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vs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의 수익률이 1.4% 높았고, 표준편차는 -1.5%, MDD는 -2.5% 낮았습니다. 참고: 수익률과 표준편차는 연환산치입니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의 분배율은 6% 정도입니다. DIVO의 연 분배율이 4.75%이니 이보다 조금 더 높은 셈입니다.
기본 분배율(SCHD의 연 분배율 3.13%)에 프리미엄으로 3%를 더 분배하는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래는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와 수익률을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출처: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vs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의 연수익률이 5.1% 높고, 표준편차는 -0.7%, MDD는 -2.7% 낮습니다.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삼성자산운영 입장에서는 억울할 듯합니다. 경쟁사의 동일 유형 상품보다 수익률은 더 높고, 안정성도 더 좋은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가, 가장 낮은 인기 없는 상품 수준의 시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시도 제일 빨랐습니다.
내부적으로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했을 텐데, 아마도 ETF 이름과 분배율이 상당히 영향력이 있는 요인이라 판단한 듯합니다. DIVO는 SCHD보다 국내에 덜 알려져 있고, 경쟁사 상품은 모두 +x%프리미엄을 붙이는 것이 유행이기 때문입니다.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는 TIGER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라고 불러도 별 무리가 없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의 성과를 간단하게 추정해 보겠습니다.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는 SCHD를 기초 자산으로 S&P 500 지수에 대해 40% 비중으로 커버드콜을 발행합니다. SCHD, SPY, XYLD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모델링할 수 있습니다.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 (SCHD + (XYLD - SPY) × 40%) × 환율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를 모델링한 SCHD (KRW)와 SCHD40 (KRW)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델의 수익률이 연 1% 정도 더 수익률이 높기는 하지만, 상대 비교로는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참고: 모델과 TIGER 상품의 수익률 차이의 일부는 TIGER 상품에 부가 비용이 숨어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추정한 모델을 이용하여 2013년 6월 25일부터 2024년 5월 25일까지 10년 11개월의 데이터로 백테스트한 결과입니다.
그래프에서 SCHD50 (KRW)가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에 해당됩니다. 추정된 연수익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종목 | 연평균 성장률 (CAGR) |
SCHD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 13.6% |
SCHD15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 12.3% |
SCHD40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 10.3% |
SCHD50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 9.4% |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대비 70% 정도의 수익률로, 연 -4.2% 정도 낮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본 분배율에 10% 정도 추가로 분배한다면 연 13% 정도로 성장률 대비 분배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매년 -3 ~ -4% 정도씩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리하며
ETF 시장의 전통적인 최강자였던 삼성자산운용의 입지는 최근 들어 흔들리고 있습니다. 급격하게 시장이 확대되어 온 단기 채권 ETF와 해외 주식 ETF에서, 경쟁자인 미래에셋자산운영이 우위를 차지하거나 비등해졌기 때문입니다.
해외 배당(인컴) ETF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라는 한국판 DIVO를 출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경쟁사 대비 인기는 낮은 편입니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았을 듯합니다.
삼성자산운용이 신규 출시하는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는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한 가지 접근이 아닐까 싶습니다. 투자자에게 보다 친숙한 이름과 고분배율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사용하려는 듯합니다.
알맹이는 그대로 두고 포장만 바꿔 파는 셈인데, 투자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좋은 성과가 나온다면 삼성자산운용으로서는 다행이겠지만, 내용보다는 겉모습을 보고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현상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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