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콜 ETF가 장기 투자에 유리하지 않다는 분석 글을 올리면, 이런저런 경우에는 커버드콜 ETF가 유리하다던가, 부분 매도가 필요한 자가 배당은 심리적 저항이 있기에, 커버드콜 ETF가 불합리한 선택이 아니라는 의견이 나오곤 합니다. 이에 대해 웬만하면 개인적인 의견을 달지 않습니다. 그 말이 맞기 때문입니다. 특정한 상황에서는 커버드콜 ETF가 유리할 수 있으며, 자가 배당은 심리적으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누군가 장기 투자에는 예금보다 주식이 더 유리하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서양에서 나름 이름 있다는 피터 린치라는 한 전직 펀드 매니저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고: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같은 책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