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의 수익률과 위험은 어느 정도일까? (지수 개발사의 데이터로 추정해 보자!)

오렌지사과키위 2024. 7. 11. 14:32

지난 글에서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이하 TIGER 미국배당+7%)가 상장 후 기초 자산이라 할 수 있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이하 TIGER 미국배당)나 미국 대표 지수의 하나인 S&P 500을 추종하는 SPY에 비해 수익률이 저조했던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지난 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의 수익률은 왜 좋지 못했을까? (커버드콜 ETF를 수식으로 표현해 보자!)

TIGER 미국배당+7%는 최대 40% 비중으로 S&P 500 지수에 대해 콜옵션을 발행하는 커버드콜 ETF입니다. 수식으로는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SCHD - (SPY - XYLD) × 40%

TIGER 미국배당+7%가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던 첫 번째 요인은, 커버드콜 ETF인 XYLD가 SPY 대비 수익률이 낮았기 때문입니다. XYLD는 장기적으로 SPY보다 수익률이 낮습니다. 이는 커버드콜 ETF의 특성입니다.

두 번째 요인은 최근 미국 증시가 성장주 위주로 상승했기에, SPY 대비 SCHD의 수익률이 낮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증시에서 성장주가 우세인 시기가 있고, 가치주가 우세인 시기가 있습니다. SCHD는 가치주 범주에 속합니다. 참고:
성장주와 가치주의 수익률 대칭성 (VTV와 VUG가 만드는 데칼코마니)

세 번째 요인은 높은 비용입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는 투자자의 예상보다 비용이 큰 경우가 빈번합니다. TIGER 미국배당+7%는 연 1%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참고: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의 수익률은 왜 좋지 못했을까? (커버드콜 ETF를 수식으로 표현해 보자!)

커버드콜 전략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 가치주의 상대적인 부진, 높은 비용, 이 세 가지 요인으로 TIGER 미국배당+7%는 기초 자산과 시장(SPY)에 비해 수익률이 낮았습니다.

이 중에서 커버드콜 전략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 효과는 앞서의 수식으로 추정해 볼 수도 있지만, 지수를 개발한 S&P Global에서 백테스트 데이터를 구해 확인해 볼 수도 있습니다. 공식 데이터라 할 수 있으니, 수식을 이용하는 방식보다 좀 더 정밀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S&P Global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TIGER 미국배당+7%를 포함한 동일 부류 상품의 수익률과 특성을 살펴봅니다. 참고: 한 카페 회원님이 이 데이터를 S&P Global에서 얻을 수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상품 또는 특정 전략에 대한 추천의 의도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하는 수치는 과거에 그랬다는 의미이지,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예상이 아닙니다. 분석 대상, 분석 기간, 분석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 가공, 해석 단계에서 의도하지 않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설명은 편의상 현재형으로 기술되어 있지만, 데이터 분석에 대한 설명은 모두 과거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투자 환경과 투자 목적에 따라 특정 상품의 유불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율, 세금, 수수료는 모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S&P Global의 지수 백테스트 데이터

S&P Global은 무디스, 피치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의 하나입니다. S&P 500 지수도 이 회사에서 개발해서 산출합니다.

TIGER 미국배당+7%의 기초 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7% Premium Covered Call 지수(Total Return)(원화환산)이며, 지수명에 포함된 Dow Jones U.S. Dividend 100은 TIGER 미국배당을 포함하여, 배당성장주 ETF로 널리 알려진 SCHD의 기초 지수입니다. 아래는 관련 ETF와 기초 지수 목록입니다.

ETF 이름 기초 지수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SCHD
Dow Jones U.S. Dividend 100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Dow Jones U.S. Dividend 100 3% Premium Covered Call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Dow Jones U.S. Dividend 100 7% Premium Covered Call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Dow Jones U.S. Dividend 100 10% Premium Covered Call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이하 KODEX 미국배당+10%)의 기초 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10% Premium Covered Call Index 화면에서 나머지 세 지수와 비교하도록 그래프를 설정한 화면입니다. 참고: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 페이지에서는 나머지 세 지수를 비교용으로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vs Dow Jones U.S. Dividend 100 3/7/10% Premium Covered Call
Dow Jones U.S. Dividend 100 vs Dow Jones U.S. Dividend 100 3/7/10% Premium Covered Call

최대 10년치까지 백테스트로 추정된 데이터를 포함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프에는 4개의 선이 있는데 위에서부터 0%(기본 지수), 3%, 7%, 10% 프리미엄에 대한 지수입니다. LD라고 적힌 깃발 마크는 지수 공표일(Launch Date)입니다. LD 이전은 백테스트로 산출한 추정치입니다.

화면 아래에는 각 지수의 10년 CAGR(연평균 성장률)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기본 지수에 비해 연 -0.99%, -2.42%, -3.38% 수익률이 낮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 미국은 큰 상승장이었기에 그 차이가 평균보다 크지 않았을까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지수의 CAGR이 10.89%이니, 과도하게 높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EXPORT 버튼을 누르면 일별로 정리된 엑셀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분석을 진행합니다.

지난 10년간의 백테스트

분석에 사용한 데이터는 2014년 6월 30일부터 2024년 7월 10일까지 10년치 데이터입니다. 배당 재투자를 가정한 TR(Total Return) 데이터입니다.

CAGR을 포함하여, 표준편차, 샤프 비율(Sharpe Ratio), 최대 손실률(MDD; Maximum Drawdown)은 아래와 같습니다. Basic이 기본 지수이고, P+k%는 프리미엄을 k%로 둔 지수입니다.

지수 CAGR 표준편차 샤프 비율 MDD
Basic 10.9% 16.6% 0.66 -33.3%
P+3% 10.0% 16.0% 0.62 -33.1%
P+7% 8.5% 15.4% 0.55 -32.8%
P+10% 7.6% 15.0% 0.50 -32.8%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P+3%, P+7%, P+10%는 대략 15%, 40%, 50% 비중으로 콜옵션을 발행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CAGR이 줄어든 것에 비해, 표준편차는 조금 적게 낮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콜옵션 비중이 높아질수록 투자 효율인 샤프 비율도 함께 낮아졌습니다.

MDD를 보면 4 지수 모두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최대 차이가 0.5%에 불과합니다. 콜옵션 비중이 높아지면, 표준 편차로 표시되는 작은 위험은 어느 정도 줄어들었지만, 대신 투자 효율은 낮아졌고, MDD로 표시되는 큰 위험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수준의 방어 효과가 없었다는 뜻이 됩니다.

가상의 수치를 예로 설명하면, 기본 지수가 -5% 하락할 때, 커버드콜 지수는 -4.5% 하락에 그칠 수 있지만, -30%로 대폭 하락해도, 하락 방어 효과는 여전히 0.5% 정도에 불과해서 -29.5% 하락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CAGR은 장기 수익률에 영향을 미칩니다. 1억원을 투자해서 분배금을 받지 않고 재투자했다면, 10년의 기간 동안 아래와 같이 자산이 변합니다. 참고: 세금과 물가상승률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달러 기준 지수이기에 원화로 환산하면 그 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수 최종 자산 Basic 대비 부족 자산비율
Basic 2.83억원  
P+3% 2.59억원 -8.5%
P+7% 2.27억원 -19.8%
P+10% 2.08억원 -26.6%

다른 비용을 고려하지 않으면, TIGER 미국배당+3%에 투자하면 1/10 정도, TIGER 미국배당+7%에 투자하면 1/5 정도, KODEX 미국배당+10%에 투자하면 1/4 정도 적은 자산이 됩니다.

생활비를 인출했다면?

커버드콜 ETF를 포함한 인컴(income)류 ETF는 분배금이라는 편리한 방식으로 현금을 받아 소비하기 위한 용도로 기획된 상품입니다. 물가상승률을 연 3%, 생활비 지출에 모자라는 자금이 매년 원금 1억원의 5%인 500만원이라고 하겠습니다. 과거 10년과 동일한 주가 흐름이 앞으로 동일하게 반복된다면 10년 뒤에는 얼마의 자산이 남아 있을까요? 참고: 생활비의 상당 부분은 연금 등 다른 방식으로 조달한다고 가정합니다.

아래는 연도는 과거지만, 미래 10년의 잔여 자산의 규모의 변화입니다. 물가상승률이 고려되었으니, 현재 구매력 기준의 가치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 물가상승률과 생활비는 연 250거래일을 기준으로 복리로 계산했습니다. 각각 3.05%와 5.13%입니다. 환율을 고려하지 않았기에,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배당다우존스 또는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에서 생활비 조달 시 (물가상승률 3%, 연 5% 인출)
미국배당다우존스 또는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에서 생활비 조달 시 (물가상승률 3%, 연 5% 인출)

장기 수익률(CAGR)이 높았던 기본 지수가 가장 많은 자산이 남았고, 프리미엄(콜옵션) 비중이 높아질수록 적은 자산이 남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이 됩니다.

지수 잔여 자산 CAGR 표준편차 샤프 비율 MDD
Basic 1.03억원 0.3% 16.6% 0.02 -38.2%
P+3% 0.92억원 -0.8% 16.0% -0.05 -39.2%
P+7% 0.78억원 -2.4% 15.4% -0.16 -41.0%
P+10% 0.70억원 -3.5% 15.0% -0.23 -44.2%

분배금을 받지 않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장기 수익률은 기본 지수가 가장 높았고, 샤프 비율 또는 높았습니다. 특이한 것은 MDD입니다. 가장 위험이 낮을 거라 기대했던 P+10%의 MDD가 가장 높습니다. 정액 인출은 자산이 작을수록 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하락장 시작 시점부터 투자했다면? (2020년)

지난 10년간 증시가 우상향 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 ETF는 증시 하락이라는 위험에 대비한 상품이니 적절한 비교가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코로사 사태 직전인 2020년부터 임의식으로 거치하고, 생활비를 꺼내 쓰기 시작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아래가 그 백테스트 결과입니다.

2020년부터 미국배당다우존스 또는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에서 생활비 조달 시 (물가상승률 3%, 연 5% 인출)
2020년부터 미국배당다우존스 또는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에서 생활비 조달 시 (물가상승률 3%, 연 5% 인출)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커버드콜 ETF는 큰 하락장에서 방어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4가지 자산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상승장이 도래되면서 차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수 잔여 자산 CAGR 표준편차 샤프 비율 MDD
Basic 1.01억원 0.2% 20.6% 0.01 -34.4%
P+3% 0.96억원 -0.8% 20.0% -0.04 -34.2%
P+7% 0.89억원 -2.4% 19.4% -0.13 -34.0%
P+10% 0.86억원 -3.4% 19.1% -0.18 -33.8%

하락장 시작 시점부터 투자했다면? (2022년)

아래는 또 다른 큰 하락장이었던 2022년부터 시작한 경우입니다. 앞서의 경우와 그 경향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022년부터 미국배당다우존스 또는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에서 생활비 조달 시 (물가상승률 3%, 연 5% 인출)
2022년부터 미국배당다우존스 또는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에서 생활비 조달 시 (물가상승률 3%, 연 5% 인출)

지수 잔여 자산 CAGR 표준편차 샤프 비율 MDD
Basic 0.80억원 -8.4% 15.1% -0.56 -28.5%
P+3% 0.79억원 -9.0% 14.4% -0.63 -27.9%
P+7% 0.76억원 -10.2% 13.6% -0.75 -27.8%
P+10% 0.75억원 -10.9% 13.2% -0.83 -27.4%

횡보장 시작 시점부터 투자했다면? (2018년)

커버드콜 ETF가 하락장에서 방어 효과가 크지 않다면, 횡보장부터 시작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커버드콜 ETF는 횡보장에서 수익이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18년은 횡보 하락장이었습니다. 2019년은 상승장이었습니다. 2020년 초반은 폭락장이었습니다.

기본 지수의 수익률 (2018 ~ 2020년)
기본 지수의 수익률 (2018 ~ 2020년)

횡보장이 시작된 2018년에 시작해서, 본격적인 상승장 직전인 2020년 3월까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8년부터 2022년 3월까지 미국배당다우존스 또는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에서 생활비 조달 시 (물가상승률 3%, 연 5% 인출)
2018년부터 2022년 3월까지 미국배당다우존스 또는 미국배당프리미엄다우존스에서 생활비 조달 시 (물가상승률 3%, 연 5% 인출)

증시는 1년 정도 횡보 하락했으며, 4 지수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2019년에 저점에서 상승할 때, 기초 지수의 우위가 누적됩니다.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고, 반등 직전까지 그 우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수 잔여 자산 CAGR 표준편차 샤프 비율 MDD
Basic 0.75억원 -12.3% 22.4% -0.55 -38.4%
P+3% 0.72억원 -13.4% 22.0% -0.61 -39.3%
P+7% 0.70억원 -14.9% 21.4% -0.69 -40.4%
P+10% 0.68억원 -16.0% 21.1% -0.76 -41.2%

정리하며

기초 지수를 산출하는 S&P Global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관련 지수의 성과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콜옵션 발행 비중에 따라 +3, +7%, +10%로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경향은 비슷했습니다.

콜옵션 발행 비중이 높아질수록 작은 안정성(표준편차)은 높아지지만, 수익률은 그 이상으로 낮아져서, 투자 효율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급락과 같은 큰 위험(MDD)에 대한 방어 효과는 높다고 평가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생활비 일부를 마련하는 경우라도, 기초 자산보다 더 낫다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최근 10년만 아니라, 커버드콜 ETF에 유리하다고 알려진 하락장 초입 또는 횡보장 초입에 시작하더라도 뚜렷한 우위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커버드콜 비중이 높아질수록 생활비 조달에 더 큰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참고: 이 글의 분석에서는 ETF의 비용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의 비용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하락장 또는 횡보장에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과 기대가 다른 이유의 하나는 커버드콜 ETF가 아닌 커버드콜에 대한 분석 때문일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글이나 동영상은 대개 1회의 콜옵션 발행을 놓고, 단기 수익 구조 위주로 세세하게 설명합니다. 콜옵션을 매매하는 투자자에게는 의미 있는 설명일 수 있지만, 커버드콜 ETF는 장기 투자자의 상품입니다.

장기 투자자는 장기적인 효과와 수익 구조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번에 발행되어 커버드콜이 중첩되면, 1회성 투자와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제로섬 게임의 하나인 콜옵션 매매라는 게임이 지속될 수 있으려면, 어떠한 전제가 필요하고, 수익 분배에 무슨 압력이 가해질 수 있으며, 그 압력을 용인할 수 있는 반대급부는 무엇인지 파악해야, 커버드콜 ETF를 투자자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글: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처럼, 초단기 콜옵션을 낮은 비중으로 발행하는 커버드콜 ETF를, S&P Global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해 봅니다. TIGER 미국S&P500+10%프리미엄초단기옵션은 S&P 500과 얼마나 유사할까? (언제 매도할지 고민되시죠? 수수료를 내시면 대신해 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도움이 되었다면, 이 글을 친구와 공유하는 건 어떻까요?

facebook twitter kakaoTalk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