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SPY와 미국 배당성장주 ETF인 VIG(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Index Fund ETF)에 분산 투자했을 때, 한국인이 얻을 수 있었던 과거 성과를 평균-분산(Mean-Variance) 그래프로 분석해 봅니다. 평균-분산 그래프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는 평균-분산(Mean-Variance) 그래프 해석 방법 및 주의 사항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주의: 이 글은 특정 상품 또는 특정 전략에 대한 추천의 의도가 없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하는 수치는 과거에 그랬다는 기록이지,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예상이 아닙니다. 분석 대상, 기간,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데이터 수집, 가공, 해석 단계에서 의도하지 않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부 설명은 편의상 현재형으로 기술하지만, 데이터 분석에 대한 설명은 모두 과거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사용 데이터 및 분석 방법
주의: 이 분석 결과는 한정된 기간의 데이터로 특정 분석 방법을 적용한 것입니다. 단순 투자 참고용 데이터입니다.
- 데이터 소스: 야후 파이낸스 등
- 데이터 기간: 2006년 5월 2일 ~ 2025년 3월 4일 (약 18년 10개월치)
- 분석 방법: 평균-분산 분석 (정규 분포 가정)
- 분석 단위 기간: 1년(250거래일)
- 평균: 1년 수익률의 산술 평균
- 위험: 1년 수익률의 표준 편차
- 금리: 원화 2%, 달러 1.5%
VIG는 뱅가드사의 배당성장주 ETF입니다. VIG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기초지수로 S&P U.S. Dividend Growers Index를 사용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당 아래쪽에 주석이 있는데 2021년 9월 19일 이전까지는 NASDAQ US Dividend Achievers Select Index(Dividend Achievers Select Index)를 기초지수로 사용했습니다. 두 지수의 방법론은 비슷합니다. 대상이 미국 시장 전체냐 나스닥이냐 정도의 차이입니다.
VIG는 최근 10년간 배당금을 증액해 온 기업에 투자합니다. S&P Global의 지수 소개 페이지에서 지수 방법론을 설명하는 문서를 볼 수 있습니다. 읽어보면 배당금을 증액해 온 기업 중에서 배당률이 높았던 상위 25%를 제외합니다. 의아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배당률이 높은 기업을 제외하는 이유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배당성장률을 보겠다는 의도이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수익이 늘어나고 있지만, 경영진이 더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여 이익을 점차 배당으로 확대하는 기업을 제외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기업은 배당률은 높을 수 있지만, 장기 성장률은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업은 영업으로 만든 이익을 재투자와 주주환원(배당 포함)으로 나누어 사용해야 합니다. 어느 하나를 늘리면, 자연히 다른 하나는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배당성장주 ETF로 알려진 SCHD도 배당 관련 지표를 보지만, 조금 다른 방법으로 종목을 선정합니다. SCHD는 10년 이상 연속 배당(배당성장이 아닙니다) 지급 이력이 있는 기업 중에서, 배당률이 높은 상위 50% 기업을 먼저 추립니다. 즉, 안정적인 고배당 종목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고배당이 지속될 수 있는지 추정하기 위해 몇 가지 기준으로 종합 점수를 매깁니다. 그 기준 중에 하나가 배당성장률입니다.
VIG와 SCHD의 특성을 간단하게 비교하면, VIG는 배당성장성이 높은 종목 중에서 고배당을 제외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편입하려고 하고, SCHD는 고배당이 유지되면서 배당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합니다.
VIG는 안정적인 성장할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 배당을 보기에 SPY보다는 배당률이 높지만, SCHD보다는 낮습니다. SPY는 1.36%, VIG는 1.77%, SCHD는 3.79%입니다. 참고: (평균) 배당률은 계산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스닥(nasdaq.com)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SPY와 VIG의 기본 지표와 환율 효과
다음 그림은 SPY와 VIG의 누적 수익률 그래프입니다. 실선은 환헤지이며, 점선은 환노출입니다. SPY보다는 VIG의 변동성이 살짝 낮아 보입니다.

SPY와 VIG의 장기 수익률을 비슷해 보이지만, 2007 ~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기간을 살펴보면, VIG의 안정성이 SPY보다 높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글 마지막에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다음 그림은 SPY와 VIG의 1년 평균 수익률과 표준 편차를 평균-분산 그래프에 나타낸 것입니다. SPY(달러)는 달러화 기준으로 환헤지에 해당되고, SPY(원화)는 원화 기준으로 환노출에 해당됩니다. 원화 예금은 이름 그대로 원화 예금(또는 RP, 발행어음, 단기채권 ETF)이고, 달러 예금은 달러로 환전한 후 외화 예금(또는 RP, 발행어음, 단기채권 ETF)에 둔 경우라 볼 수 있습니다.

분석 기간 동안 달러 환율이 55.1%로 크게 상승했기에 달러 예금의 원화 환산 1년 수익률이 원화 예금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환율은 940원대에서 1450원대로 상승했습니다.
기본 지표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종목 | CAGR | 1년 평균 수익률 | 1년 표준 편차 | MDD | 1년 최저 수익률 |
SPY(달러) | 10.2% | 11.7% | 16.9% | -55.2% | -47.4% |
SPY(원화) | 12.8% | 13.3% | 11.9% | -30.3% | -24.0% |
VIG(달러) | 9.7% | 10.6% | 13.4% | -46.8% | -40.1% |
VIG(원화) | 12.3% | 12.4% | 8.6% | -28.3% | -15.1% |
원화 예금 | 2.0% | 2.0% | NA | NA | 2.0% |
달러 예금 | 3.9% | 4.2% | 11.3% | -31.0% | -26.1% |
환율 효과는 그래프에서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환율은 미국 주식에 대해 강한 음의 상관성(correlation)을 가지고 있기에, 변동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SPY와 VIG 모두 변동성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MDD와 1년 최고 손실률(1년 최저 수익률) 역시 크게 낮아졌습니다.

SPY(달러), VIG(달러), 환율의 상관성은 다음 그래프와 같습니다. 1년 수익률 1년치에 대한 피어슨 상관계수의 1년 이동평균입니다.

SPY와 VIG의 상관성은 매우 높았습니다. 상단에 딱 붙어 있습니다. 거의 같은 자산이라 보아도 될 정도입니다. 환율은 SPY 및 VIG 모두와 전반적으로 음의 상관성을 보였습니다.
SPY + VIG의 분산 투자 효과
다음 그림은 SPY와 VIG를 환헤지끼리 또는 환노출끼리 분산 투자했을 때의 효과입니다.

파란색 선은 환헤지인 SPY(달러)와 VIG(달러)에 분산 투자한 경우이고, 초록색 선은 환노출인 SPY(원화)와 VIG(원화)에 분산 투자한 경우입니다. 두 자산을 혼합했을 때, 거의 직선에 가까운 형태로 포트폴리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 자산은 양의 상관성이 높아 분산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추가 효과가 거의 없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프에서 빨간색 점선은 연 2% 원화 예금과 SPY(원화)에 분산 투자한 경우입니다. VIG(원화)는 SPY(원화) + 원화 예금 포트폴리오 선을 기준으로 상당히 왼쪽에 있습니다. 꽤 특이한 경우입니다. 대개의 주식형 ETF는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SPY와 같은 ETF와 예금을 혼합한 포트폴리오 선에 가까이 위치하거나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원화 예금을 한 점으로 직선의 기울기는 투자 효율 지표의 하나인 샤프 비율(Sharpe Ratio)을 의미합니다. VIG(원화)의 사프 비율은 SPY(원화)보다 상당히 높았습니다. 사실 이 정도로 차이가 날 정도면, 레버리지 투자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다음 그림은 평균-분산 그래프에 대출을 이용하는 레버리지 선을 그은 것입니다. 예금 이율 2% 대신 대출 이율 6%를 가정했습니다. 참고: 분석을 위해 레버리지 선을 그어본 것이지 레버리지 투자를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출에 해당되는 왼쪽 (0%, 6%) 점을 기준으로 각 자산과 직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대출점에서 출발한 선이 자산을 지나치게 되면 그때부터는 대출을 이용하여 레버리지를 한 효과에 해당됩니다.
파란 점선으로 표시된 대출 혼합 포트폴리오는 환헤지에 해당됩니다. 이 선은 VIG(달러)와 SPY(달러) 혼합 포트폴리오 궤적과 거의 겹칩니다. 미국인이 6% 이율로 총투자금 대비 25% 정도를 대출받아 본인 자금과 합해 VIG(달러)에 125%로 투자했다면, 비록 수익률이 조금 높아지긴 했지만, SPY(달러)에 본인 자금만 투자한 것과 별 차이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미국인은 SPY보다 높은 성과를 얻기 위해 VIG에 레버리지로 투자할 이유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 대출 이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원화 대출을 받아 환노출로 투자한 초록색 레버리지 점선은 특이합니다. 140% 정도로 레버리지 투자를 했다면 SPY(원화)와 동일한 수준의 변동성으로 2%가량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샤프 비율로 측정한 VIG(원화)의 투자 효율이 SPY(원화)보다 상당히 높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상상입니다. 예금 및 대출 금리는 시기에 따라 편차가 심하고, VIG와 SPY의 성과가 미래에도 동일한 양상을 보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장 수익률을 추종하는 SPY를 기준으로 볼 때 흔히 보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추가로 설명한 것입니다.
다음 그림은 모든 자산을 파란색의 환헤지 및 달러 예금을 보유한 경우와, 초록색의 환노출 및 달러 예금으로 보유한 경우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빨간 점선으로 표시된 SPY(원화) + 원화 예금 포트폴리오 선 왼쪽에 꽤 큰 영역의 혼합 포트폴리오 구간이 있습니다. 그 왼쪽에 있는 파란 점선으로 표시된 VIG(원화) + 원화 예금 포트폴리오는 VIG(원화) 수준 또는 그 이하의 수익률을 기대할 때에는 전반적으로 가장 적합했던 포트폴리오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VIG의 안정성
SPY와 VIG 모두 세계 금융 위기 당시 크게 하락했습니다. 달러 기준으로 SPY의 MDD는 -55.2%이고, VIG의 MDD는 -46.8%였습니다. 어떤 ETF에 투자했든 계좌가 지난 고점 대비 대략 반토막이 났던 것입니다. 이런 위기가 발생하면, 안정적이라고 말하는 주식형 ETF끼리 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주식 시장 전반이 폭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주식만 편입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이 ETF는 위기가 발생해도 안정적일 거라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주식 이외의 다른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낮추는데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주식에만 투자하더라도 환율이라는 엄청난 헤지 효과를 가진 자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러로 환전해서 미국 주식에 상장된 ETF를 매수하기만 하면 되기에 추가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아래는 2009년말까지 SPY와 VIG의 달러 및 원화 수익률 그래프입니다.

환율 효과로 인해 하락폭이 크게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원화로 본 MDD는 SPY가 -30.3%였고, VIG가 -28.3%였습니다. 별 차이가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MDD를 차이로 비교하면 얼마나 위험이 줄었는지 제대로 인지할 수 없습니다. SPY의 MDD를 차이로 따지면, 30.3%(원화) - 55.2%(달러) = -25%였습니다. 25% 정도 덜 하락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MDD의 위험 비교는 하락폭이 아니라 잔여 자산으로 해야 합니다. 달러로 보면 44.8%가 남아있고, 원화로 보면 69.7%가 남아있습니다. 69.7% / 44.8% = 1.56이니, 원화로 50% 더 많은 자산이 남아 있게 됩니다.
SPY와 VIG의 원화로 본 위험이 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그 차이도 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투자자는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위험은 대개 예측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VIG의 장기 안정성이 특이할 정도로 높았기에 SPY 대신 투자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SPY와 VIG의 누적 수익률과 상대 자산비를 그린 그래프입니다. 하단 보조 그래프가 상대 자산비입니다. 달러 기준입니다. 출처: VIG vs SPY

전반적으로 VIG가 SPY 대비 우하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VIG는 세계 금융 위기 당시 일시적으로 SPY 큰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후 그 우위를 조금씩 까먹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를 그린 분석 대상 기간 동안 세계 금융 위기와 같이 증시에 큰 충격이 가해진 사건은 1회밖에 없었기에 섣부를 추정이긴 하지만, VIG는 큰 위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줄 수도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사건이 앞으로 얼마나 빈번하게 일어날 것인가입니다. 세계 금융 위기 이후에도 코로나 사태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제법 큰 위기가 발발했지만, 장기 투자자가 SPY에서 VIG로 변경해야 할 만큼 두 자산의 성과 차이가 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리하며
미국 S&P 500 지수를 SPY와 미국 배당성장주 ETF인 VIG의 분산 투자 효과를 살펴보았습니다. 데이터 분석 기간에 한정하면, 두 ETF는 상관성이 매우 높아 분산 투자 효과가 거의 없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SPY의 장기 수익률이 조금 더 높기는 했지만, VIG는 SPY 대비 상당히 높은 안정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안정을 지향하는 투자자라면 한 번 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글: [자산 배분]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 + 커버드콜 지수(월만기) + 환율 (평균-분산 그래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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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안내: 평균-분산 그래프를 포함하여 장기 분산 투자자에게 적합한 여러 분석 기법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책 소개: 구글 시트로 시작하는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오렌지사과의 불친절한 워크북) 출간에 부쳐 (샘플북 포함)
참고 도서: <왜 위험한 주식에 투자하라는 걸까? - 장기 투자와 분산 투자에 대한 통계학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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